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앞으로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수요일을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확대 운영합니다. 기존 '축산환경개선의 날'은 매월 두 번째 수요일 입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은 '일제 소독의 날' 입니다. 이번에 이 둘을 통합해 운영하는 것입니다. 4월부터 구제역이 상시방역 체계로 전환되고, ASF는 여전히 심각단계인 가운데 축사 내·외부 소독, 구서․구충 방제, 청소를 통해 청결하고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는 것이 농식품부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로 축산농가 스스로 축사 내·외부 소독·방제 및 청소 등을 추진하고 취약시설 등을 점검·보완합니다. 정부는 농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축사 내 외부의 시설별 소독·방역·청소 관리요령과 자가점검표를 제작·배포하였습니다. 또한,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자체, 농축협, 축산단체 등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동참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개선의 날을 계기로 축산농가들의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축사 내․외부 등의 소독방역 및 구서·구충 제
지난 6일은 한 주 앞당겨 실시한 3월의 '축산환경 개선의 날'이었습니다(관련 기사).이날 캠페인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이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날 관리원은 경기도 용인시, 충북도 청주시·음성군, 충남도 홍성군, 전북도 고창군 및 전남도 나주시의 축산환경개선 중점 지도 관리 농가를 대상으로 청소·소독 관리 점검표를 전달하고 현장 지도를 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됐습니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충남홍성군의 한 양돈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기본적인 악취저감을 위해 돈사 내부의 분뇨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미생물제제 살포 및 축사 내부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부탁했습니다.아울러, “관리원도 가축분뇨 적정처리 및 축산악취 저감 등 축산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이 '매월 10일'에서 '매월 두 번째 수요일'로 변경됩니다. 따라서 내일 8일은 변경 적용된 첫 축산환경 개선의 날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축산환경개선 단기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지정·시행하고 있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이달부터 매월 두 번째 수요일에 시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축산환경 개선의 날'은 축산농가가 축사 및 축사 주변을 청소하고, 악취 발생 원인을 점검하고 제거하는 날로서 평소 보다 축산환경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게 하고자 과거 농협 및 생산자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경 개선의 날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농식품부는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날짜에서 요일로 바꾸어 평일에 일관되게 실시해 휴일(토·일요일, 국가공휴일 등)과 겹치는 것을 최소화하고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소독의 날과 같은 날 시행하여 환경 개선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이달부터 농협경제지주 및 생산자단체(한우·낙농육우·한돈·양계 협회)가 주관하여 연간 계획을 수립·실시하고 지자체와 축산환경관리원(이하 관리원)이 지원하는 체계로 추진됩니다. 또한, 농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농협경제지주 및 생